2026 월드커피포럼 일정·등록·서울 코엑스

2026 월드커피포럼은 2026년 11월 11일 수요일부터 11월 14일 토요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립니다. 기존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서 이름을 바꾸고, 업계 리더뿐 아니라 커피와 브랜드·공간·미식에 관심 있는 일반 참가자까지 폭넓게 만나는 행사로 확장된 것이 올해의 변화입니다. 방문을 고민하고 있다면 행사 날짜만 확인하기보다 어떤 프로그램을 들을지, 서울카페쇼 연계 패스가 포함되는지, 온라인 예매 기간은 언제까지인지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2026년 10월 22일 확인한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일정과 등록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2026 월드커피포럼 메인 세션

2026 월드커피포럼 일정과 장소

공식 FAQ에 안내된 개최 기간은 2026년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모두 4일입니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의 컨퍼런스룸입니다. 같은 기간 서울카페쇼도 함께 열리므로, 전시 관람과 포럼 세션을 한 번에 계획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월드커피포럼 프로그램마다 이용일과 권종이 다르고 서울카페쇼 입장 혜택도 1일권 또는 4일권으로 구분됩니다. ‘포럼 티켓 하나면 모든 프로그램과 전시를 제한 없이 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구매하려는 권종의 이용 범위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올해 메인 주제는 ‘Why We Drink Coffee? 우리는 왜 커피를 마시는가’입니다. 커피를 단순한 음료로만 보지 않고 의식, 맛, 공간, 연결이라는 네 가지 관점에서 일상의 루틴과 취향, 매장 경험, 사람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는 방향입니다. 홈페이지에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공간 디자인, 전통주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연사가 공개돼 있습니다. 커피업계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브랜드 이야기나 감각적인 공간 기획에 관심 있다면 들을 만한 세션이 마련돼 있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입니다.

세부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내내 같은 형식으로 반복되지 않습니다. 날짜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다르고, 일부 과정은 하루 또는 반나절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연사나 체험이 있다면 먼저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날짜를 확인한 뒤 교통과 전시 관람 시간을 붙이는 순서로 일정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강연부터 체험까지, 프로그램은 어떻게 나뉘나

월드커피포럼은 크게 인사이트, 디스커버리, 커넥션 영역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더 스테이지’는 글로벌 리더의 이야기를 듣는 메인 무대이고, ‘더 세션즈’는 관심 분야와 수준에 따라 고르는 세미나·워크숍입니다. ‘SCA 교육’은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의 교육 과정을 다루며, 일반 포럼 프로그램과 등록 방식이 따로 구분됩니다. 공식 등록표에서 통합권인 마스터블렌드가 SCA 교육을 제외한다고 안내하므로 교육 참여를 원한다면 별도 티켓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맛과 산지에 관심 있다면 ‘오리진 디스커버리’와 ‘페어링 테이블’을 살펴볼 만합니다. 전자는 산지와 생산자, 지속가능성을 커피 맛과 연결해 탐색하는 프로그램이고, 후자는 커피와 다양한 맛·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경험하는 테이스팅 프로그램입니다. 홈페이지 FAQ에는 일방향 강연 외에도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세션이 마련된다고 설명돼 있습니다. 좌석이나 준비 재료가 필요한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므로 현장 방문만 기대하기보다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잔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챔피언 라이브’는 커피 챔피언의 퍼포먼스를 가까이서 보는 프로그램이며, 비즈니스 참가자라면 바이어·생두·투자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년이 커피 산업의 미래를 제안하는 커피 퓨처스 챌린지, 아시아·태평양의 카페를 조명하는 프로그램도 안내돼 있습니다. 프로그램 이름만으로 내용을 단정하기보다 공식 시간표의 대상, 언어, 이용일을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전문가들이 시향과 맛 평가를 진행하는 월드커피포럼 커핑 세션

사전등록과 현장등록, 어떤 차이가 있을까

2026 월드커피포럼 등록은 온라인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으로 나뉩니다. 공식 등록 안내에는 모든 등록이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고 적혀 있으며, 원활한 참여를 위해 사전등록을 권장합니다. 온라인 정가 예매 기간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현장 티켓 구매 기간은 행사일인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로 안내돼 있습니다. 11월 8일 이후에는 온라인 등록이 불가하고 현장 정가가 적용될 수 있으므로, 참가할 세션이 정해졌다면 마감 직전까지 기다리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공식 등록표에 나온 정가는 마스터블렌드 15만 원, 더 스테이지 9만 원, 오리진 디스커버리 2일권 7만 원·1일권 4만 원, 더 세션즈 4일권 10만 원·1일권 5만 원·반일권 3만 원, 챔피언 라이브 6만 원입니다. SCA 교육은 과정별로 5만 원부터 21만 원까지 구분돼 있습니다. 이 금액은 2026년 10월 22일 공식 페이지 확인값이며, 판매 단계나 잔여 좌석에 따라 선택 가능한 권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결제 전에는 반드시 등록 화면에서 최종 금액과 포함 프로그램을 다시 확인하세요.

등록은 참석할 세션을 고르고 등록비를 결제한 뒤, 행사장에서 출입증을 발급받는 흐름입니다. 국내 발급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두 명 이상 단체 등록은 공식 안내에서 네이버 예약 이용을 안내합니다. 등록 후에는 프로그램 변경이 어렵다고 공지돼 있어 날짜를 착각하면 일정 전체가 꼬일 수 있습니다. 세션 날짜와 시작 시간, 서울카페쇼를 볼 날을 한 번에 적어 둔 뒤 결제하는 방법이 실수를 줄여줍니다.

취소와 환불은 2026년 11월 8일 일요일 오후 11시 59분까지 100% 환불 가능하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이후에는 사유와 관계없이 취소·환불이 어렵다는 조건이 명시돼 있으므로 출장 일정이나 동행 여부가 불확실하다면 이 기한을 달력에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카페쇼도 함께 볼 수 있을까

월드커피포럼 등록 관람객에게는 같은 기간 열리는 서울카페쇼 연계 패스가 제공됩니다. 다만 티켓 종류별 혜택이 다릅니다. 공식 등록표에는 마스터블렌드에 서울카페쇼 4일권, 그 밖의 여러 프로그램에는 1일권이 포함되는 것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1일권은 행사 기간 중 하루를 골라 사용할 수 있고, 비즈니스 데이 또는 퍼블릭 데이 가운데 선택할 수 있습니다. 4일권은 나흘 동안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데이에 서울카페쇼에 입장할 경우 업체 관계자 명함을 반드시 지참하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일반 관람객이라면 본인이 선택한 날짜에 입장 가능한지, 퍼블릭 데이 조건은 무엇인지 구매 전 확인해야 합니다. 포럼 세션과 전시장은 이동 시간이 들 수 있으므로 세션이 연달아 있는 날에 전시까지 빽빽하게 넣기보다는 최소 30분 정도 여유를 두는 편이 좋습니다.

2026 월드커피포럼과 연계된 커피 전시장에서 관람객이 브루잉 시연을 보는 모습

코엑스 방문 전 준비할 것

코엑스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컨퍼런스룸의 정확한 층과 입장 데스크 위치는 프로그램 및 운영 공지에 따라 확인해야 합니다. 출발 전에 공식 행사장 안내에서 출입구와 등록데스크 위치를 다시 보고, 모바일 티켓이나 등록 확인 화면, 신분 확인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세요. 비즈니스 데이 전시 관람을 계획한다면 명함도 빠뜨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로 방문할 수는 있지만 대형 전시가 함께 열리는 기간에는 주차와 출차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공식 FAQ는 코엑스 행사장 안내에서 주차 정보를 확인하도록 안내할 뿐, 특정 시간의 혼잡도나 주차 가능 대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정시 입장이 중요한 유료 세션이라면 대중교통을 우선하고, 코엑스 안에서 길을 찾는 시간까지 감안해 도착 시각을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해외 연사의 세션에는 한국어 동시통역 또는 자막이 제공된다고 공식 FAQ에 안내돼 있습니다. 다만 프로그램별 언어와 제공 방식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세션 상세 페이지에서 최종 확인하세요. 커핑이나 테이스팅이 포함된 체험을 선택했다면 향이 강한 향수 사용을 줄이고, 알레르기나 카페인 섭취 제한이 있다면 진행자에게 미리 알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공식 페이지에서 마지막으로 확인할 항목

이 글의 일정과 프로그램은 2026 월드커피포럼 공식 홈페이지, 공식 FAQ, 공식 등록 안내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공식 페이지에는 일정, 프로그램, 티켓 가격, 서울카페쇼 혜택이 구분돼 있습니다. 행사가 가까워지면 세션별 잔여 좌석과 시간표, 연사, 행사장 위치가 바뀔 수 있으므로 결제 직전과 방문 당일에 각각 한 번씩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가 목적을 먼저 정하면 권종 선택이 쉬워집니다. 여러 분야의 인사이트와 체험을 폭넓게 보고 싶다면 통합권의 범위를 확인하고, 특정 연사나 하루 프로그램만 필요하다면 일일권·반일권이 맞는지 비교해보세요. SCA 교육은 통합권에서 제외된다는 점, 서울카페쇼 패스는 권종에 따라 이용 일수가 다르다는 점, 온라인 등록과 환불 마감이 모두 11월 8일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2026 월드커피포럼은 커피를 만드는 기술뿐 아니라 우리가 왜 커피를 마시고 어떤 공간에서 누구와 경험하는지를 함께 다루는 행사입니다. 무작정 모든 일정을 담기보다 가장 궁금한 프로그램 두세 개를 먼저 정하고, 그 사이에 서울카페쇼 관람과 이동 시간을 넣어보세요. 공식 시간표와 티켓 조건을 기준으로 준비하면 나흘짜리 행사 안에서도 자신에게 필요한 경험을 훨씬 선명하게 골라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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